색채 디자인

색채의 3 속성

note051 2024. 6. 27. 11:54


색채는 광 파장의 차이에 따라서 변화하는 색채의 위치로, 색을 감각으로 구분하는 색채의 속성 명칭을 말한다.
명도는 밝고 어두운 명암 정도를 의미한다. 즉 색채의 밝음의 감각을 척도 화한 것을 명도라고 지칭하고 인간은 약 500단계의 명도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명도는 우리 눈에 가장 민감한 속성 중 하나이다.

채도는 순도를 의미한다. 즉 색채의 선명도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말한다.
순색으로 반사율이 가장 높은 색이 채도이기도 하고 인간의 색 지각 능력을 고려할 때 가장 분별하기 어려운 속성으로 인간은 색상과 명도에 비해서 20단계 채도 정도만 구분할 수 있다. 

색조는 명도와 채도의 복합 기능을 의미한다. 색상과는 관계되지 않는다. 

순색은 무채색이 섞이지 않은 가장 채도가 높은 색이고 명청색은 순색에 흰색을 섞은 명도가 가장 높은 색이다. 암청색은 순색에 검은색일 것은 명도가 낮은 어두운 색을 의미한다.

광원색이란 전구나 불꽃처럼 광원이 스스로 빛을 내는 동안의 색으로 광원색은 색의 삼 속성 중 색상과 채도로만 표현하고 전구나 불꽃처럼 발광을 통해 보이는 색을 의미한다. 광원색을 보통 색자극값으로 표시한다.
물체색은 스스로 빝을 발광하지 못하는 색으로 광원에서부터 받은 반사에 의해 생기는 색인 표면색과 투과되는 색을 총칭해서 물체색이라고 한다. 
평면 색과 달리 거리감, 형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지각되며, 물체가 빛을 반사하고 흡수하면서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물체마다 고유한 반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분광반사율이라고 한다. 
물체색의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물체의 표면에서 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물체 표면의 색으로 
외부의 빝을 받아 반사된 빝의 색으로 사물의 질감이나 상태 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색을 표면색이라 한다.
미적으로 본다면 부드럽고 쾌감이 있는 색으로 순수한 색만 있는 느낌의 부드럽고 즐거운 미적 상태를 의미한다. 거리감과 물 제감 또는 입체감은 거의 지각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물의 상태와는 거의 무관하므로 순수 색의 감각을 가능케 한다.
파란 하늘처럼 순수하게 색 자체만 보이는 원초적인 색으로 색 자극만 존재한다.
경영색이란 거둘 면이 가진 고유의 색이 지각되고 거둘 면에 비친 대상물이 그 거울 면에서 지각되는 경우, 그 대상물의 색과 거울과 같은 불투명한 물질의 광 면에 비친 물체의 표면에 나타나는 완전 반사에 가까운 색을 말한다.
투명한 유리 또는 물의 색 들 일정한 부피가 있는 공간에 3차원적인 덩어리가 꽉 차 있는 부피감이 보이고 색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공간색으로 유리병 속 액체와 얼음 그리고 수영장의 물색 등이 이에 속한다.
색채 현상은 빛의 현상이라고 한다. 빛은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광원에서 빝이 물체에 접촉하면서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다양한 빝의 현상 등에 의해 눈에 자극이 생겨 뇌에 전달되면서 색을 인식하게 된다.
말 그대로 빛이 물체에 닿아 반사되는 성질로 반사는 물체의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과가 빨간 이유는 빨간색은 반사하고 다른 색은 흡수하기 때문이다. 
빛이 물체를 완전히 반사하면 흰색이 되고 완전히 투과하면 검은색이 된다.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비교적 고른 반사율을 가지고 있는 색으로 흡수 반사를 적당히 할 때 물체의 표면색은 회색이 된다.
빛이 거친 표면에 입사했을 경우 여러 방향으로 빝이 분산되어 흩뿌려지는 현상으로 대낮에 하늘이 푸르게 보이거나 석양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산란 때문이다. 예로 노을이나 흰 구름 먹구름 등이 있다.

하나의 매질로부터 다름 매질로 진입하는 파동이 그 경계면에서 진행하는 방향을 바꾸는 현상이다.
빛의 파장이 길면 진동수가 작아 굴절률이 약하고, 파장이 짧으면 진동수가 커서 굴절률이 크다.
파동이 장애물을 만났을 때 빛이 불법체류의 그림과 부분에 휘어들어 가는 현상으로 뉴턴이 주장한 입자성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파동에서만 나타난다. 파장이 같은 서로 다른 두 줄기의 파동이 서로 만나 중복되어서 서로 강압 또는 야합하여 진폭이 극대화가 되면 백색광으로 보이는 연속 스펙트럼이 얇은 막에서 확산 또는 반사되어 만나 일으키는 간섭무늬 현상이다. 예로 진주조개와 비눗방울 홀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 눈의 빝의 강약 또는 파장을 받아들여 뇌에 감각을 전달하는 감각기관으로 인간의 눈은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이 비슷하다. 눈의 구조에서 홍채는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고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것으로 빛을 망막에 정확하고 깨끗하게 초점을 맺도록 자동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며, 각막은 빛을 받아들이는 투명한 창문 역할로 빛이 망막에 상이 맺힐 때 가장 많이 굴절된다. 각막과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킴으로써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히도록 한다. 빛을 구분하는 시각세포가 없으며 망막에서 뇌로 들어가는 시신경 다발 때문에 어느 지점의 거리에서 색이나 형태 상이 맺히지 않는 부분으로 시신경의 통로 역할을 한다. 
수정체 뒤에 있는 젤리 상의 물질로 안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망막에 광선을 통과시키고 눈의 모양을 유지하며, 망막을 눈의 벽에 밀착시키는 작용을 한다.
눈은 시각 정보를 받아들일 뿐 분석을 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코나 귀보다 주로 눈에 의해 환경을 알아본다.
사람은 눈을 통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다. 간상체는 망막의 주변부에 위치하며, 색의 지각이 아닌 흑색과 회색 백색의 명암만을 인식한다. 색각이상은 색조의 식별 능력이 없는 상태, 즉 시력의 이상으로 인해 색상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며 흔히 색맹 또는 색약이라고 부르고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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